


슬슬 여름이 찾아오는가 봅니다..
오늘은 집에 가만히 있으려니 집 안이 서서히 후끈후끈해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
그냥 늘 봄날씨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지나친 바람이겠지요.. ^^;
그래도 여름날의 무더운 날씨가 있어야 가을날의 선선한 날씨가 고맙다는 것을 알게 될 테지요..
그리고, 춥디 추운 겨울날이 오면 그 무더운 여름날을 그리워하게 되기도 하겠지요..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런 건가 봅니다..
그것이 곁에 있을 때에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다가 정작 그 소중한 것이 내 곁을 떠나가고 난 뒤에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
신청곡입니다..
이정희 <그대 생각>
들고양이들 <마음 약해서>
희자매 <실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