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여름..
김대규
2014.05.18
조회 70





슬슬 여름이 찾아오는가 봅니다..

오늘은 집에 가만히 있으려니 집 안이 서서히 후끈후끈해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

그냥 늘 봄날씨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지나친 바람이겠지요.. ^^;

그래도 여름날의 무더운 날씨가 있어야 가을날의 선선한 날씨가 고맙다는 것을 알게 될 테지요..

그리고, 춥디 추운 겨울날이 오면 그 무더운 여름날을 그리워하게 되기도 하겠지요..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런 건가 봅니다..

그것이 곁에 있을 때에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다가 정작 그 소중한 것이 내 곁을 떠나가고 난 뒤에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



신청곡입니다..


이정희        <그대 생각>

들고양이들 <마음 약해서>

희자매        <실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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