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콘서트 잘보고 왔습니다.
이순자
2014.05.18
조회 111
매일 직장에서 일하면서 박가속 잘 듣다가, 주말이라 남편이랑 둘이서
목동cbs야외무대에서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레인보우콘서트"잘
보고 왔네요. 박가속 애청자들이 많이 참여한듯..가수들의 공연에 호흡을
잘 맞춰주면서 아름다운 주말오후를 보낸것 같습니다.
매일 바쁜 일상속에서 지내다가, 모처럼 이렇게 즐거운 주말오후를 보내게
되어서, 다 박가속 덕분인듯 합니다.
아직도 아기공룡둘리 같은 모습의 변진섭씨, 그리고 세명의 화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전거 탄 풍경,혼자이지만 둘 못지않은 감성의 박승화씨까지..
목동시내가 떠나간듯한 아름다운 콘서트였습니다.
돌아오는길~변진섭씨가 부른 "비와당신"이라는 노래가 저는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박중훈이 부르던 노래라고 하고, 남편은 변진섭의 자작곡이라며
내기를 하면서 왔답니다. 아직 남은 여섯번의 레인보우콘서트 모두 가서
참여하려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멋진 박승화씨의 모습도 보고, 가수분들의 열창도 보고, 느끼면서 더욱 더 추억과 감성이 깃든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열혈팬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항상 좋은 사연과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들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종종 띄운 문자는 당첨이 안되어서 조금 서운하고, 아쉬운점도 많지만..
쪼끔...
콘서트장에서 들은 자탄풍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다시 듣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영원하라~박가속 화이팅!!
부천에서 왕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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