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요~
김유미
2014.05.19
조회 94
안녕하세요 저번에도 글을 남겼는데 제 아랫분 사연만 읽어주시더라구요
아쉬움 부여잡고 다시 글을 씁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동네 한바퀴 하며 느리게 걷는 연습을 하고 왔답니다.
지난 10년간은 직장생활을 하느라 낮의 동네 모습은 어떤지 몰랐는데
참 재미있떠라구요..^^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가 어디있는지도 알게되었고
은행업무도 보고
근처 방화동 방재시장이라는 작은 재래시장이 있는데
정말...뜨아악 놀랬습니다.
이래서 시장에서 장보는 재미가 있나봐요
정말 오이 당근 애호박 토마토 정말 한아름 샀는데도 5천원의 행복을 느끼고
늦은 점심을 하고있답니다~~
그런데 한가지 발견한점 어머님들이 끌고다니는 시장바구니가 있거든요~
엄청 탐나더라구요~~조만간 제 손안에 들어올 듯해요~ㅎㅎ
내일은 신랑이 먹고싶다는 물김치 도전해보려구요~

신랑이 좋아하는 윤도현의 사랑two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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