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남편차와 제차가 모두 fm93.9 로 맞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해달라고 사연을 보냅니다..
4시쯤이면 남편도 이 프로를 듣고 있을 테니까요...
오늘이 저와 남편이 결혼한지 20주년입니다..
뒤돌아보면 어찌 지내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내온것 같습니다..
저에게 철없다 하면서도 항상 잘해주는 남편입니다..
앞으로 남편과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시간을 빌어 남편 조계표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제마음이 설레인다는 말도 하고 싶고요...
어디가면 항상 제 손을 잡고 이노래를 뚜엣으로 부르기를 좋아 합니다..
그래서 다시 듣고 파서 신청 합니다..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이원진 류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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