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열공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승화님 방송 공대생 애청자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답니다.
제가 it 계열이다보니..학부시절때부터 정말 전공 공부가
어렵고 버겁게 느껴졌답니다.
군대 제대하고 복학해서 학교수업에 적응하느라
고생했던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심지어 졸업을 앞둔 저번학기도 수업을 들으면서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았고,
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준비해왔구요.
그래도 조금씩 준비했던 것을 이룰수 있게 되서 참으로 기쁘네요.

하지만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어느때보다
여자친구에게 실망을 많이 보이고 있는듯합니다.
안그래도 여자친구 역시 요즘 진로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남친이랍시고 위로 한번 제대로 못해줬네요. ㅠㅠ
여자친구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남친이고 싶습니다.
저랑 여자친구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저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응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