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대학 동기인데..
늦깍이 대학생이었던 형이거든요..
신입생인데 나이가 서른이 넘었죠..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던 그 형..
결국 그 형은 본인의 꿈을 이뤘고..
지금 착실히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로 살아가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해에 조그마한 공연의 주연이 되더니..
이번년도 드디어 큰 공연에서 앙상블로 활약하게 되었어요~
모차르트라는 공연인데..
꼭 몰래 가서 응원해 주고 싶네요..^^

[모차르트] 응원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이태준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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