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승화님..
오늘은 우리 사랑스런 둘째 아들이 6번째 맞는 생일이에요..
태어날땐 막내인줄만 알았는데, 몇년 지나지 않아 동생이 생겨버려서..
형님과 동생에 치여...참..애로사항이 많은 아이입니다..ㅎㅎ
그래두 세 아들중 쩰로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아들만 있으면,,,한놈은 딸노릇 한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던데요..
아마..우리 둘째가 그러지 않을까...살짝 기대하고 산답니다..
지금은 형님.동생덕에..생일선물 받은 로봇 하나 맘대로 못 가지고 놀지만...
언젠가는 형제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는걸 느끼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일하는 엄마덕에 생일날 아침 미역국도 못먹고..씨리얼과 과일로
아침생일상을 차려줘서 미안한 마음..한 가득인데요...
저녁때 맛있는거 먹으러 가려구요....
울 아들이..가요중에 유일하게 강남스타일 좋아하는데요...
혹시 안되겠죠?>????
노래가 안되면...축하말씀이라두 해주세요..
5시 40분쯤 아이를 유치원에서 태우니까요...그때 ...
...착하고 사랑스런 민준아~~ 생일축하해.....한마디만 해주세용....
감사합니다.....
사진은 오늘 아침 저희 주방 풍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