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표 잘 하셨나요?
모처럼만의 휴일이라 무더위를 뚫고 아침요가도 하고 투표 하고 왔어요
저희 동네는 이번 투표소가 바뀌어서 모교에서 투표를 했는데, 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집에서 5분도 채걸리지 않는 모교지만 일부러 찾아갈 일이 없어서 학교를 방문한건 졸업후 처음이자 거의 20년만인데요.
그 사이 바뀐것들도 있지만 그대로 있는 것들도 있어서 잠깐이지만 그 무더위속에서 추억에 젖다가 왔어요.
가끔 추억에 잠길수 있도록 투표도 꼬박꼬박 해야겠어요~ (^^)
뮤지컬 모차르트 신청합니다.
공연 동호회에서 어색하게 인사하던 언니들과 이제는 스스럼 없이 누드를 공개(?)하고 찜질방에서 계란까먹는 사이가 되었는데, 오랜만에 같이 공연보고 싶어서 신청해요. 물론 제가 더 보고 싶은 공연이지만요... ㅎㅎ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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