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근 챙기느라, 딸 아이 학교 보내느라
아침부터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주부 애청자에요~
요즘들어 월수금 오후에 요리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일상의 자극이 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요.
사랑하는 딸과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서가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물론 배운지 아직 얼마안되서, 새로운 요리에 대해
익숙치 않은 부분이 있긴하지만요.
식재료부터 시작해서 소스까지 직접 준비하는 과정이
참으로 보람있더라구요.
저의 이 열정이 계속간다면 정말 요리사가 될 수도 있을 정도에요.
제가 왜 이렇게 열정적이냐면요.
저보다 더 매사에 열정적인 사람이 바로 남편이기때문이에요.
항상 저와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우리 남편~
회사일에 치여 항상 피곤할텐데도
항상 저를 위해 내색안하고 밝게 지내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게 참 많습니다.
이런 멋진 남편 얼굴에 미소가 더 가게끔 해주고 싶네요.
뮤지컬 모차르트~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신청드려볼게요.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모차르트]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최신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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