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도 어느 새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조금씩 더워지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연이틀 비가 내려주면서 그 더위를 살짝 식혀주었네요..
요즘 밖에서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비가 오는 날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있는데, 어제 오늘도 뭐 썩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는 동안, 그리고 비가 그치고 난 뒤에 잠시 동안은 때도 아닌데 찾아온 무더위를 좀 식혀주니까, 그리고, 탁했던 공기를 맑게 해주니까 조금은 고맙기도 하네요..
뭐 곳에 따라서는 폭우로 피해를 보기도 했고, 어떤 곳은 우박이 떨어졌다고도 하는데, 큰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청곡입니다..
양수경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수미 <내 곁에 있어주>
이연실 <소낙비>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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