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고스트 !!
한국 초연이라는 타이틀 이제 곧 대단원 막을 내리는데
꼭 한번 접해보고 만나보고픈 작품이였지만
요즘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 쉽게 예매를 하지 못했어요
그러던 찰나 박승홨의 가요속에서의 이벤트
함께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를 맺고
올 가을에 결혼을 앞두는 예비신랑입니다
1년 넘는 연애의 기간...
그 시간엔 아름다운 추억들이 자리를 잡았고
함께 웃고, 또 싸워서 여자친구는 울기도 했고
많은 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결혼해서도 서로 맞벌이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좋은 곳이나 좋은 선물 하나 해주지 못했지만
값비싼 것을 전혀 바라지 않고 오히려 작은 거에 감동을 했던 여자친구
함께 공연을 보면서 아름다운 시간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