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신청합니다
김춘성
2014.06.12
조회 66
6월임에도 감기기운이 있어서인지 으슬으슬하면서 마음이 더욱 스산한것 같아요
나이들어감에 대한 쓸쓸함도 더해지고...또 일상이 극 잔잔모드로 흘러가는 느낌에 살짝 슬프기도 해요ㅠㅠ
예전에는 별것 아닌일에도 깔깔 대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소소한 이야기에도 자지러지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매사에 시큰둥해지고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나 다큐프로를 봐도 무심해지고..
무언가 감성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 슬퍼지더라구요 너무 메말라가는것만같아 살짝 두렵기도 해요
뮤지컬 고스트와 함께, 새로운 기운 받을수 있는 시간 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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