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새벽 2시를 향해 가네요
예전에 영화 사랑과 영혼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에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었던 영화였기에
뮤지컬로도 많은 감동을 주리라 생각해요
무대 조명부터 셋트까지 화려하고 또 볼 것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직 전 일을 하지 않고,,
신랑 월급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공연 예매하기가 미안하더라구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저에게 라디오란 힘이 나는 메세지 !!
박승화씨의 가요속에서 고스트 이벤트 진행
신랑가 함께 가서 보고 싶기에 잠시 꿈을 꿔봅니다
전 한번의 아픔이 있기에,,,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는 것이 두려웠어요
다가와도 늘 뒷걸음질을 하곤 했죠
하지만 신랑을 만나고 다시 웃게 되고, 사랑을 찾게 되고,
일상의 생활에서 작은 것 마냥 즐거움을 느낍니다
신랑과 오랫만에 공연장에 작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래봐요 ~~
신청곡 먼데이키즈- 흩어져

[고스트]신청합니다
최은희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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