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애들 시험 감독위원으로 참석 하였습니다ㆍ고등학교 2학년이요‥ 엄마 입니다ㆍ
늦었지만 모두 모두 고생 하였다고 하고 싶네요
전국 모의고사 평가 고2 ‥ 맘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아이들 끝까지 시험지 손에서 놓지 않고 지켜준 애들에게 고맙고 ..시험감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어깨 두들겨 주는 마음 또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교실 뒤 게시판에 씌여진 글이 마음에 전해져 옵니다
"뛰어 오르고 싶다‥달리고 싶다‥ 날아오르고 싶다."
(얘들아. 공부는 인생의 계속 이고 시험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 지금 힘들어도 맘하고 선생님은 함께 응원ㆍ
하고 지켜줄께요
♥사랑해ㆍ 고맙고‥ 우리 아이들 ㆍ♥
그리고 뉴스기사에 보니 세월호 생존 단원고 우리아이들
70여일 만에 학교 갔죠‥
아마도 어제 같이 시험 봤으면‥항상 모든님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ㆍ
힘내세요 ㆍ승화님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도요
신청곡은 소녀와 가로등 가능 한가요‥
촛불 정태춘 박은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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