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 씨 안녕하세요~
전 서울 연남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구요, 오늘 회사 부장님의 생일을 맞아 축하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 보냅니다. 부장님이 업무시간에도 항상 PC에 레인보우 실행시켜놓고 CBS를 듣는 애청자이시거든요.
사실 어떤 방송을 들으시는지는 잘 몰랐는데요, 부장님 생일 때 매일 듣는 라디오를 통해 축하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며칠 전에 슬쩍 “매일 무슨 방송을 들으시는 거예요?”라고 여쭤봐서 알아냈어요. 매일매일 빠짐 없이 듣는 열렬한 애청자의 생일이니까 꼭 소개 해주실거죠? 제가 사연을 너무 늦게 올린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그럼 축하인사말 남길게요~
손연주 부장님, 김팀장이예요. 요즘 많이 힘드시죠? 항상 회사와 다른 직원들을 위해 희생하는 부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부장님께 의지만 하고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회사를 위해 애쓰시는 것 정말 감사드리지만 저는 부장님도 더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을 위한 삶도 좋지만 오늘도 정말 소중한 날이잖아요. 제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나 어떤 일이라도 말씀하세요.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신청곡은 박효신의 사랑한후에입니다~

[사연] 열렬한 애청자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김동균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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