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와서 天.地.人 이 미소 짓네요....
박병섭
2014.07.03
조회 71
온 세상의 모든 길은 어느 한 사람이 걷기 시작함으로써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내 발길로 새로운 길을 하나 열면 온 세상 사람들 앞에 새로운 길
하나를 만든 것입니다...
물은 생명 입니다...자연입니다...가뭄의 목말라 하던 산천초목이 천.지.인이
단비의 환한 미소를 짓네요...지금 시골은 춤추는 옥수수의 군무소리가
붉은 옷으로 갈아 잎기 시작한 고추들의 붉은 미소가...대지를 뚫고
올라 오기에는 힘이 부쳤던 콩들의 지축을 흔드는 소리가 삶의 힘들어
하는 농부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내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아이야,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하고 낭만을 즐기기에는 눈코 뜰새없이 바쁩니다...농사라는 것이
적기의 땀흘리지 않으면 수확의 기쁨을 누릴수 없기의 가을의 풍성한 풍년을
기원하며 개미처럼 죽기 살기 오기로 농사일의 땀을 흘립니다...
농자는천하지대본야라는 말은 교과서의 나오는 이야기 이고 인풋의 비해
아웃풋이 적은 농사는 사명의식이 없이는 못합니다....농사일의 힘들어
하는 모든 농민들과 내장산 자락 산밖마을 山外面을 아는 모든 사람들과
박가속을 좋아하는 애청자들과 함께 이선희 님의 인연....김종환님의 남남으로
만나서 듣고 싶습니다....육삼토끼 인대 아들셋 딸 하나와 함께 힘들어도
멋지게 맛갈나게 신명나게 살려고 발버둥 칩니다...인생이란 꿈꾸는 대로
희망하는 대로 흘러가는 돗단배 이기의 포기하지 않고 즐깁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영원한 청춘 입니다....삼개월 정직 처분도 7월15일이면
끝납니다...앞으로 남은 직장생활 멋진 마무리를 하고 싶네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내장산자락 산밖마을 태산와룡박병섭올림
우리가족 다섯명이 크리스찬인대 저만 무신론자 인대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교회의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착한 나의 반쪽 김선옥집사..
마흔의 낳은 초등육학년 박지은의 눈물을 닦아 주어 야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