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그 사람 데려다 주오..
김대규
2014.07.15
조회 360





7월도 벌써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는지 원.. ^^;

요즘 하루하루 똑같이 무더워서인지 날짜 가는 줄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일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그 날이 그 날 같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가끔은 비도 좀 내려주고 해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걸 좀 깨닫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군요..


어제는 사무실에서 하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는 바람에 냉방병에 걸렸는지 하루종일 속이 울렁걸려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더워하는 것 같아서 따로 말은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전국적으로 전기를 절약하자고 하고 있는데, 온도도 좀 적당한 선으로 맞춰서 한낮에 아주 더울 때만 좀 틀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니 이건 뭐 딱히 하소연할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기사를 보니,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어떤 이는 춥다고 하고, 어떤 이는 덥다고 하는 바람에 기사분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던데, 공기라도 좋으면 창문이라도 열어놓고 다니면 좋긴 하겠는데, 지하철은 그게 아예 불가능하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버스는 그래도 될 것 같기는 한데, 글쎄요, 뭐 정답이 있을까요.. ^^;



신청곡입니다..


바니걸즈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백미현 <아름다운 밤>

송골매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바니걸즈의 노래는 오랫동안 방송을 타지 못한 것 같아서 신청해봅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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