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박가속"과 함께 나누고 싶어
사연과 함께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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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벌써 무더워지는 시각......
논둑에 호미로 땅을 파고 일일이 팥 모종을 심으시는 외할머니를 논둑길에
앉아 심각하게 두손모아 뚫어지게 바라보는 17개월 손자입니다.
하지만 일하시는 할머니 손길 신기하기만 하나 무더위에 10초 도 채 안되어
머리 긁으며 할머니를 버려 두고 가버리는 손자입니다.
언제나 최고인 할머니도, 벼의 녹색 푸르픔도, 정겨운 논둑길도
무더위앞에서는 다 소용이 없나봅니다.
손자를 대신해거 어머니께 노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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