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
올 여름 단 하나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시드니 칼튼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마지막에 단두대에 올라 별이 되는 이야기
두도시는 예전에 책으로 잠시 읽은 적이 있었는데
뮤지컬로는 어떤 공연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특히 왕용범 연출로 이번에 새롭게 삼연으로 올라오는 극
프랑스 혁명의 시대를 배경으로 보여주는데
엄마와 함께 공연이라는 작품을 함께 보면서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3살때 아빠는 돌아가셨고 그 후로 20여년을 엄마와 함께하고 있어요
저 하나 바라보고 사시면서 고생도 하셨는데..
엄마의 인생을 즐겁게 사시지 못하신 거 같아서 마음이 그렇네요
이번 두도시에 엄마와 함께 공연장에 찾아
좋은 시간을 함께하길 바라며 가요속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써보았습니다
신청곡 김동률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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