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어제 제주도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1~2분후면
등뒤로 땀이 비오듯했습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데 건강했던
동료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겨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서 지금은 안정된 상태입니다.
병명은 일사병이라 하더군요. 그렇게 건강을 자신하던 친구였는데....
응급처치가 제대로 안되었던지 아니면 조금만 늦었더라도 죽을수 있었다
하더군요. 청취자 분들도 요새 변덕스러운 날씨에 열사병 조심하시고
현장에서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하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 물자주 섭취하시고, 일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금씩
쉬어가면서 작업을해서 자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합시다.
신청곡은 적당한 노래로 선택해서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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