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씨 정말 미안해요!!
방효철
2014.08.04
조회 49
휴가 2주일전인 7월21일이 미정씨 39번째 생일이었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그만 중요한 날을 잊어 버렸네요
더군다나 그 기억을 한참이 지난 어제 당신이 말해줘서 기억을 하다니...
남편으로써 자격이 완전 미달이죠
결혼 17년차라 내가 너무 편하게만 지내오고 긴장이 풀어져서 그랬나봐요
정말 미안해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요
내년에는 정말 근사하게 준비를 할게요
생일이 많이 지났지만, 정말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KCM과 지아가 부른 " 내 마음 별과같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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