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레베카도 신청합니다.)
정명원
2014.08.19
조회 23

멋진 승화씨, 안녕하십니까.

가요속으로와 함께 하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사실 여름휴가 때 오픈스튜디오도 가서
승화씨께서 들려주시는 음악과 멋진 음성을 듣고 오기도 했습니다.
투명 유리 사이로 보이는 승화씨를 보면서 양손을 흔들어 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에 열중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직접 뵈니까 참 정감가고 더 좋았습니다.
늘 좋은 방송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해 말이면 정년퇴직입니다.
이제 4개월 가량이 남았네요.

정년퇴직 후에는 뭘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막상 30년 가량을 몸담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인생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 켠이 먹먹합니다. 아직도 경제생활을 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제 맘 같지는 않네요.

재취업이 어렵다하여 창업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총각때 해보고 싶었던 제빵을 도전해볼까..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속이 복잡해질때 승화씨의 음성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집니다.

제 남은 후반기 인생!
멋지게 펼쳐질 수 있도록!

승화씨 응원부탁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we are young 듣고 싶습니다.

(사실 요즘 제 아내가 삶이 무료하다면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데
제가 아직까지는 직장을 다니니 시간내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제 곧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지겠지요..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고마운 아내와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신청해도 되겠습니까? 레베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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