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시련의 아픔을 치유할수 있도록ㅜㅜ
송승준
2014.08.18
조회 22
최근에 3년 만난 여자친구를 잃어버린 직장인입니다.
이번 봄 결혼을 약속했었는데..
이직을 하면서 보험쪽 일을 하다 보니 이래저래 소득도 없고
그 이유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결별하게 되었어요..
붙잡으려 해도 지금 마땅히 제가 여유 있는것도 아니고 붙잡혀지지도 않은 현실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몇번 잡으려고 집앞으로도 찾아가곤 했는데 제맘처럼 돌아오질 않네요.
이별이란게 잊으면 끝이긴 하지만 아침 - 밤으로 이어지는 갑자기 우울해지는 스트레스!
하는 일도 아니고 참 죽겠네요 ㅜㅜ
나이 서른 둘 먹고 어디가서 하소연하는것도 이제 지칩니다 ㅜㅜ
결국 잊는것 밖에 방법이 없죠!?
이럴땐 일도 더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거기다가 좋은 공연 볼 기회까지 생기면 그녀를 잊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데..
이번 공연 저에게 시련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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