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댁이 서울이라 올라갑니다.
긴 연휴동안 음식준비 하는 저에게 남편과 아들은 집에서보다 더 먹거리를 달라고 보챕니다.
물론 먹을 게 많기도 하지만 새로운 음식을 자꾸 만드니까 냄새맡고 더 그러는 거겠죠.
tv리모컨을 끼고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는 부자에게 둘만이 만드는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문화생활도 하고, 부자의 정도 돈독하게 쌓고.
서로 할 얘기도 많지 않을까요?
중학생 아들과 어디 같이 간다는 것만으로도 추억거리가 될 것 같네요.
꼬옥 초대해주세요.

레베카 신청입니다
백은지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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