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불러보고 싶은 이름 '진영'에게
최종규
2014.08.17
조회 41
신청곡은 이필원에 추억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도 많은 시간을 흘려버린 지금 너무도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비가내리던 저녁에 우산을 쓰고 가는 그사람을 보면서 미처 불러보지 못한 이름에
아쉬워하며 돌아섰던 8월7일 저녁은 수없는 후회를 남겨버렸습니다

너무도 고마운 사람인데...
너무도 보고픈 사람인데...
너무도 불러보고 싶은 이름인데...

다가가고 싶지만
또다시 상처가 되지 않을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혹여 방송을 듣는다면 지금에 제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남은 여름 청취자 모든 분들 건강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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