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이제 다 컸네요
학교 다녀오자마자 수업시간내내 많이 힘들었다고 몸살인것 같다네요
한창 클때라 그런지 더위도 많이 타더니 어제 선풍기 틀고 자더라구요
걱정되어 늘 잠들면 한번 들여다봤는데 어제는 저도 피곤하여 그냥
잠들어 버렸거든요
그런데 이를 어째~제대로 감기 걸렸네요
혼자서 병원다녀오라했더니 지금 나가네요
그냥 던진말인데....
아직도 어린줄 알았는데 혼자 진료 잘 받고 오겠죠...
아들이 아파서 병원가지만 늘 데리고 다녔는데 혼자 다녀온다니
대견하네요....
우리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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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사랑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