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좌절감에 빠진 벗을 위하여)
심수정
2014.08.22
조회 24
가을이면 낙엽을 모으고 시를 쓰던 문학소녀였던 중학교 친구```
항상 꿈으로 설레였던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친구를 오랬만에 보았는데
남편만 애들셋만 키우느라 여행한번 취미하나 가진게 없이 열심히 살았는데 사업이 갑자기실패해서 더 어려워지니 회의와 좌절감에 빠져 너무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어줍잖은 위로보다 감성이 풍부한 친구와 편하게 감상하고 놀고싶네요

주말이면 좋을것같아여 `````
감사합니다
``` 세월이가면 노래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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