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의 찬비~~~
얼마만의 여유로움인지...
이 비가 오늘은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하네요^^
중학교3학년때~ 비가 억수로 오던날
영어선생님이 전근을 가신다고 송별회를 하고 있었죠
그때 처음으로 친구들 앞으로 나가
찬비!를 불렀었죠~ 얼마나 떨리던지
그렇게 떨며 불렀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시던 선생님이 저를 꼭 안아주셨던~~~~~
그선생님은 지금 뭐하고 계실까?

비에 바람에~~ 한가한 오후 좋네요^^
이연희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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