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사는 최광현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오지에서 군대생활을 전역한지 어느덧 반년,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어느새 프로그램 홈페이지까지 들어가 볼 정도로 애청자가 되었네요.
이제는 길거리에서 승화형 목소리가 들리면 오래된 친구처럼 말을 걸 거 같아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밝지만은 않은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을 푹푹 쉬곤 하지만 형 목소리를 듣노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만약 저에게 레베카 티켓을 주신다면 부족한 저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하나뿐인 소중한 여자친구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군대생활동안 아낌없이 챙겨줬는데 밖에 나온 지금에도 받기만 하고 별로 챙겨주지를 못하고 있어요. 말은 안하지만 군대있을때나 다를게 없는 환경에 속상해할 여자친구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뮤지컬을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아르바이트비 일주일치라 이번 달콤한 이벤트에 더 간절합니다.
우리 프로그램 만드느시라 너무 고생하시는 가족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항상 감사합니다~!!^^

[레베카] 2년여를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ㅠ.ㅠ
최광현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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