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로 결혼 12주년을 맞이하는 30대 주부입니다.
결혼 초기에 경제위기로 저희 가족은 경제적으로 아주 큰 추락을 했었어요..
무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나오 던 날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아직도 형편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착하고 똑똑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을 가꿔갑니다.
무엇보다 생전안해본 힘든 노동을 가족을 위해 꿎꿎이 참아내고 있는
저의 신랑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번 생일에 공연으로 감동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래전 결혼초에 저에게 공연을 보여주어서
저를 아주 행복해 하게 해주었던 신랑이였는데,..
이번에는 제가 신랑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공연 신랑과 같이 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는 행복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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