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히치콕의 작품이라 일단 마음에 드네요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일 쿤체
원작의 소설책으로 기반을 하고 있고 작품성과 스토리 면에서 모두 완벽함을 넘어선 그 자체..
작년 한해에 어워즈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면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죠
제가 좋아하는 그녀와 함께 뮤지컬로 설레임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연을 씁니다
어느덧 내 나이 벌써 30대 중후반..
이제 노총각의 대열에 들어섰죠
집에서는 얼른 결혼하라고 하는데 연애도 결혼도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 ~~
키도 작고 말주변도 없고 그렇다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도 아닌 저..
소개팅을 해도 차이기만 해서 점점 자신이 없어가던 중
우연히 친구의 와이프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소개를 해주었어요
저보다 3살 어린 그녀 !!
처음 만났을때 수줍게 인사하던 모습과 꾸미지 않은 수수함이 그녀의 매력
전 그녀가 마음에 드는데 아직 그녀는 저에게 관심이 없나봐요
첫 술에 배부르면 안되겠죠?
그녀가 돌아볼때까지 기다려보려구요
뮤지컬 보는 거 좋아한다고 하는데 함꼐 공연 보면서 좋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고 또 같은 무대를 바라보며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 하루의 설레임.. 그녀와 함꼐하길 바라면서 승화형님의 가요속으로 라디오에 꼭 초대받고 싶어요
신청곡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레베카] 단 하루의 설레임을 꿈꾸며..
임채원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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