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딸애에게 제대로 신경을 못써줘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남편혼자 벌어서 애들 교육시키기가 너무 어려워서 저도 맞벌이로 버는데, 그러다보니 애가 혼자있는 시간동안 자꾸 컴퓨터만 하고 걱정입니다.
회사에서 틈틈이 전화해서 숙제했냐 학원갔냐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고,
학원도 빠지고해서 속을 끓이고 있어요 ㅠ 아이 교육에 더 투자하려고 맞벌이하는건데, 오히려 애가 어긋나가니ㅠ
돈벌어온다고 애들과 제대로 시간도 못보내고 그런듯해서 반성중이에요.
학원 안빠지고 공부열심히 하면 뮤지컬 레베카보여준다고 하면
딸아이가 정말 성실히 학원도가고 우리엄마 최고하며 좋아할거 같아요...
엄마의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ㅠ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