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듯 ..서로 그리움에 갈망하며 살았죠..
대학때 부터 떨어져 지내느라 ..경제상황도 롤러코스트를 탄듯 흔들리다 보니 지원도 못해주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게 사치였죠..
3년전 남편께 전 큰맘 먹고 한달 휴가를 얻어 딸과의 달콤한 밀월을 보냈죠.
작년 결혼하기전 보낸 한달간은.. 성인이 되고난 후의 딸의 성장과 생각도 확인하고 ..모녀간의 공감대도 활짝 꽃피었죠..행복한 날들이었죠..
그때 딸은 저를 위해 몇가지 이벤트를 선물했는데..출판사에 근무하는 딸은
책과 공연을 즐겨해서 책과 뮤지컬과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요
저도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진 못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던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이번기회에 딸과 사위와 다시한번 식사도 하면서 함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레베카>모녀로 만나 35년을 같이했지만 .15년은
이연희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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