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2살 꼬맹이들 키우는 주부입니다.
두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사회에 다시 뛰어들려고 하니 너무 많은 벽들이 있어
겁이 나고 지쳐가요. 외벌이로 혼자 고생하고 있는 신랑 잘 챙겨줘야지 해도
두아이들과 복작복작 하다보니 아이들 위주의 생활이 되어 신경을 많이 못
써주고 있어요. 항상 아침 챙겨 먹고 다니던 사람이 이젠 아침을 먹으면 속이
안좋다 하네요 ㅠㅠ
어느샌가 둘사이도 멀어지고 각자의 생활을 하며 지내다보니 대화도 거의
없이 지내게 되어 싸움도 잦아지고요
그래도 연애할땐 문화생활도 많이 하고 즐기며 살았는데 이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사는걸 보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만 하더라고요
전부터 보고싶었던 멋진 공연보며 우리가족에게 삶의 쉼표같은 시간을 갖
고 싶어요..꼭 !!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승화오빠~~
신청곡 올려도 되나요
에일리의 여러분~~~ 꼭 듣고시퍼용
승화오빠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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