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3아들 마지막으로 학교 가는 날입니다
일요일에 해외인턴생활 위해 두바이로 떠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세상에 다가서는 아들이 많이 떨리고설레인가봐요
공부를 전혀 안하네요 두바이가서 사람들과 부딪혀보면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깨닫겠죠 그러기때문에 더 열심히 하라 해도지금 기분이 들떠 있어서 그런지 엄마말 안듣네요 가는날까지 제가 너무 공부 공부 했나요 ㅎㅎ승화씨 오늘이 지나면 교복 입고 싶어도 못 입는 아들에게 두바이에가서 열심히 많이 배우고 최선을다해서 직장생활 잘 할수 있도록 승화씨가 힘좀 주세요 2년뒤에 보자 아들 사랑해 신청곡은 박승화의 "사랑인가봅니다"입니다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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