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나봐요
마음도 좀 차분해지고 저 하늘도 올려다 보게되고
오늘은 왠지 남편에게 편지가 쓰고 싶어졌어요
연애할때는 가끔씩 편지도 보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었나 싶네요
가끔 툭툭 던지는 남편의 말
"요즘은 편지도 안쓰고 변했어...."
받고 싶다는 얘기겠죠...
오늘은 방송들으며 낮잠 자고 있는 남편에게 편지를 써야겠어요
신청곡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여러가수가 불렀다지요
양희은 씨가 부르는 곡으로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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