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이
2014.09.20
조회 35


나는
늘 작아서
힘이 없는데
믿음이 부족해서
두려운데
그래도 괜찮다고
당신은 내게 말하는군요

살아 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희망이라고
내게 다시 말해주는
나의 작은 희망인 당신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숨을 쉽니다
힘든 일 있어도
노래를 부릅니다
자면서도
깨어 있습니다



희망은 깨어 있네 이해인 시집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시
진심이 느껴지는 시
같이 느껴볼까요^^
언제나 듣기좋은 말
언제나 힘이 되는 희망이라는 넘이죠
즐거운 주말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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