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이 한달 남았나요? 힘들어 하는 울딸에게 힘을 주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몇자 적어보냅니다..올해고3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봅니다..몸이 많이 약해져 2학기 되면서는 학교를 일주일에 한번은 못갈정도로
힘들었는데..지금도 약을 달고 사는 우리딸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엄마로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맘이 쫌 그러네요.. 울남편과 저는 사업이 잘안되서 힘들게 살고 있는지라..아빠엄마 힘든거 알고 학원도 안다니고 열심히 지금까지 잘 해주었는데.. 아마도 학원도 다니고 싶었을텐데요..마지막에 몸이 체력이 바닥이 났는지...오늘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대학가는게 뭔지 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그동안 고생했는데, 끝까지 핫팅해주었으면 합니다. 만이만이 사랑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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