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세요
오승훈
2014.10.07
조회 70
가을이 사라진듯 부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는 착각에 빠져듭니다
그래도 아직 마음으로는 가을이라고 주문을 외워서라도
옆에 잡아두고 싶네요 왜냐하면 아직 단풍도 오지 않았고
또 낙엽도 밟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춥더라도 가을이라
생각합니다 내일까지 아내와 떨어져 있지만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함께 공감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유년 시절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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