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5학년된 딸아이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딸아이 영어학원에 데려다 줄때 일입니다. 골목을 나가 큰길로 들어섰을때 정말 키크고 늘씬한 아가씨가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앞으로 걸어 가는것이 저의 눈에 띠었습니다.
눈길이 본능적으로 그아가씨에 계속 쏠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더 그아가씨를 보기 위해 최대한 오토바이 속도를 운행을 했지만 무심하게도 제 오토바이는 그 아가씨 곁을 스쳐지나갔고 제 눈은 그녀를 조금더 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오토바이 빽 미러에 눈이 갔습니다.
그때 제 뒤에서 저를 꼭 잡고 있던 딸아이가 하는말이 "아빠도 남자네" 이러지 않겠습니까... 저는 무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아니 뭘 하고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아빠 여러분 딸아이와 같이 어디갈때는 여자 조심합시다. 딸아이가 엄마한테 이르면 속 시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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