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첫눈에 반해 ,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두아이들을 키우며, 정신 없이 앞만보고 달려가다 보니,
어느덫 당신을 만난지 19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해가 가면 갈수록,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은 지나간 세월만큼
더깊은 사랑을 할 수 있어서 당신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을 하기까지 주변에 반대로
힘들었을텐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의 변치않겠다는 사랑을
믿어주고. 결혼해주고, 지금 까지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그때 힘들던 시절에, 당신이 집에 들어올때까지, 자동차에서 기다리며
정말 CD가 달토록 듣던 노래를 19년이지난 오늘 1995년 가을로
돌아가 신청합니다.
<신청곡>
- 김도균 : 천사가 된 너에게
- 김광석 : 그날들
- 신해철 : 힘겨워하는 여인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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