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님... 목소리가 안정되고 편안하게 들려요. 아주 좋아요.^^
음악 잘 듣고 있어요. 벌써 날이 어둑어둑 해지네요.
요즘 많이 지치고 힘이 드는데 음악이 많은 위안이 되어줍니다.
저는 내가 나이를 먹어 40대 중반에 접어들고 중년을 향해 갈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어린 아내를 마냥 귀여워해주던 남편덕분에 마음이 늙지 못했나봐요.
지나온 날들을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아도 지나고 보면 후회를 하게 되는게 잘못 살아서일까요? 아님 아쉬워서 일까요....
가을을 부쩍 많이 타는지 외롭고 우울해지는 요즘입니다.
음악들으면서 맘이 많이 안정이 되고 위안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김현식 내사랑내곁에 들을 수 있을까요..

목소리가 참 편하네요.^^
정경미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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