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울산인데, 음악 FM은 들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듣지는 못하고, ......오늘은 컴 켜서 들어와 보니, "박승화 씨 목소리가 달라졌나?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아 ~~ 김영호 씨 였군요. 그러고 보니 승화 씨 목소리는 약간은 졸린듯-ㅋㅋ 했는데, 목소리 좋으십니다. 처음엔 목소리만 들어서는 영호 씨인줄 전혀 몰랐네요.
일주일 동안 DJ로서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죠?

신청곡, 들려주시리라 기대하면서!
-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25년전에 서른 이었지만, 듣고 싶네요.
- 역시, 김광석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이 곡이 외국곡을 번안한 곡이라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는데, 무심코 듣던 노래의 가사를 잘 들어보니 정말 시니컬 하다고 해야하나, 재미있는 가사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그럼,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