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전 당신을 첫눈에 반해, 당신을 짝사랑하며,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당신과 결혼을 하고, 두아이들을
키우며 이제는 내가 이세상에 존제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가 되어버린 당신과 지내온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갔슴을 아쉬워하며,
거리에 바람에 날리던 낙엽 위에 흰눈으로 살포시 덥은 모습이 올겨울에는
유난히도 큰 아쉬움으로 남는것은.....
아직 내 마음에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마음에 준비가 않된건지,
세월이 빨리 지나감을 못내 아쉬어 하는 건지.....
19년전 당신이 집에 들어올때까지 차안에서 기다리며
CD가 달토록 듣던 노래들을,
오늘은 내가 아닌 당신에게 들려주기 위해 1995년 겨울로
돌아가 신청합니다.
노래 듣고 힘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신 청 곡> - 시 나 위 : 겨울비
- 김 광 석 : 그날들
- 김 도 균 : 천사가 된 너에게

(공혜량 PD님 부탁합니다!!!!!!!
우리 아내가 일하면서 들을수있는 유알한 라디오 방송 입니다.
이번에는 제발 사연이라도 소개되어,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