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둘째 새언니 시집와서 첫 생일이에요..진심으로 축하해 주세요...비록 저보다 2살 어리지만...나이차 많이 난 45살 우리오빠와 올해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답니다..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시집와서 첫 생일이니 진심으로 시누이가...축하해 주고 싶네요..
새언닌 어릴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이모들 손에 자랐다고 하네요...그래서 언뜻 듣기에 생일을 제대로 보내본적이 없다구..생일 축하를 받아본적이 제대로 없다고 흘러가는 소리로 들었는데..그때 맘이 짠...하드라구요..
이젠 한식구가 되었으니...생일만큼은 행복하고 따뜻하게 가족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손익창..이기복 두사람의 결혼도 축하하고..24일..새언니의 생일도 축하해요..^^
참..그리고 25일 크리스마스 우리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도 축하해 주세요..벌써 47주년인데 아빠는 25년전에 세상을 떠나셨지만..엄마는 아직도 크리스마스날이 여전히 아빠의 빈자리로 허전해 하십니다..우리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두..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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