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변진섭  <너무 늦었잖아요>

예전에 어디선가 본 책 중에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고 있었더라면>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제목을 보는 순간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면 그 당시에는 잘 몰라서 헤매기도 하고, 이런저런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때는 왜 이렇게 못했을까, 이렇게 했다면 좋은 쪽을 해결이 될 수 있었을 텐데 하며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이 다시 또 반복되어 일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나간 시간에 대해 후회하는 일, 해봐야 아무런 소득도 없는 일일 테지요..

그저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올해 이런저런 일들도 있었고, 좋게 해결된 일도 있고, 안좋게 해결된 일도 있는데, 새해에는 전체적으로 좋게 해결되는 일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