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연말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요~다이어리에 하나 둘씩.. 송년회 일정 써 내려갈 때면.. 아 정말 올해도 4일남았구나!! 나이 한 살을 더하는 구나 실감하게되요.
2014한해 의 끝을 잡고 제가 제일 잘 부를 자신 있는 노래 베스트3!!입니다.
“눈빛만 봐도~ 알수 있잖아~”솔직히 요즘노래는 잘 모르겠고.. 친구들끼리 모여 즐겨 부르는 연말 노래!! 첫 소절만 들어도 '돋는' 노래들!ㅎㅎ

SG 워너비 & 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예전에 "이 노래 뭐지?" 라고 제가 친구들에게 엄청 물어봤던 곡인데.. 함께 있단 이유로~ 행복했었던~가사가 정말 예쁜 노래인데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괜히 설레이곤 한답니다..^^ 곧 함박눈이 펑펑 내릴것만 같은 기분! 멜로디라인도 따라 부르기 쉬워 지인들과 함께 신나게 부르실 수 있을것 같아요.~!!
경쾌한 리듬이기 때문에 분위기 up시키기에 아주 좋은 곡 인듯 해요.~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 아.. 옛날기억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노래..ㅠㅠ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사실 겨울 스키장에 울려 퍼지는 넘버원 노래이기도 한 이 노래는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 아닌가 싶은데요..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로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지인들과의 송년회는 물론 회사 송년회 파티에서도 무난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부활의 '생각이나'....예전 <남자의 자격>프로그램에서 모두를 올킬 시킨..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든 바로 그 노래..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태원씨는 정말 단언컨데.. '천재' 라 칭할 수 있을 정돈데요~! 김태원씨의 예능이미지 이면의 아티스트 김태원의 모습이 정말 궁금할 정도니까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나즈막한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시간.. 마지막 노래로는 부활의 '생각이나'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