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해져 옵니다.
아름다운 노랫말,
가슴을 저미는 리듬과 멜로디
그를 생각하며 언젠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어느 노래하는 별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에 찾아온 이가 있습니다.
그가 노래부르자
많은 사람들 가슴에
떨림과 울림이 번져나갔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여기서 거짓된 희망과 솔직한 절망을 보았노라”고...
그래서인지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거짓된 희망 뒤에 숨지 말고 절망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거짓된 희망! 솔직한 절망!
그리고...
그는 다시 노래하는 별로 떠났습니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섬 거문도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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