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전 예비소집일이에요.
하필 몰아친 소한 한파에 언덕 위에 자리잡은 학교로 딸의 손의 꼭 잡고 걸어올라갔습니다.
주변엔 저희 딸처럼 이번에 입학하게 된 예비 초등학생 꼬맹이들이 엄마 손을 꼭 잡고 학교 교정으로 들어서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초등학생이라는 느낌이 안드는 꼬맹이들로 보이지만 3월 입학식때는 좀 더 의젓해 보이겠죠?^^
이제 유치원, 어린이집이랑은 다른 분위기에서 책상앞에 정자세로 앉아 있는 것도 익숙해져야 하는 학업 초년생들을 위해 노래 신청합니다~

신청곡 : 자전거 탄 풍경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