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 담뱃값 인상에 이어서
여기저기 금연열풍이 불고있는데.....
제가 근무하는 빌딩도 금연 건물 스티커가 붙어있고..
그런데...언제 부터일까...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창문가에서...담배연기가 술술 풍기기 시작하는 겁니다...
사무실 환기를 위해서 종종 창문을 열다보면...
어느틈에 날아 들어오는 담배연기.
사무실은 분명 17층 인데.....
건물 구조상 의심의 눈초리는 자꾸 16층 아래로 쏠리게 되고...
어제따라... 작은 메모 라도 남겨 볼까 하는 맘이 생겨...
혹시나 흡연자가 계시다면 번거롭더 라도 흡연구역에 가서
피워주시기 바란다..라고 몇글자 적어 작은 메모도 썼는데....
ㅎㅎㅎ 용기가 없어....ㅋ그냥 책꽂이에 다시 꽂아 둿네요~
그렇다고 제가 너그러움을 많이 지닌 인성도 아닌것 같고...
금연자와 흡연자의 차이에서... 갈등하게 만드는...
흐이잉~~~.... 담배연기 에서 벗어날 방법이~~?
(하긴 2월~5월 사이에 사무실이 이사갈 예정이긴 합니다만..ㅋ)
그때까지..그냥 참을 수 밖에 없을것 같은... 이 성격 ㅋㅋㅋ
그래서 그냥 게시판에라도 끄적여봤슴돠~ ㅎㅎ^^))
오늘이 좋다- 안치환
사랑하고 싶소-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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